홍성청소년수련관, 3개 기관과 업무 협약
홍성청소년수련관, 3개 기관과 업무 협약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2.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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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강한 성장 발달과 체험 활동 지원
레크레이션·공연관람 등 연 50회 제공예정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가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광천감리교회와 광천공동육아나눔터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광천 터전, 내포사랑의 교회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내포 터전, 홍성 큰사랑교회가 주축이 돼 운영하는 홍성터전(큰사랑교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건강한 청소년활동 실시에 따른 업무의 협조 및 지원 △상호 간 업무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존중한 청소년활동 지원 △상기 목적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 내포, 광천에 터전을 지정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레크레이션, 진로 체험, 공연 관람,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 등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 50회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광천 터전 최춘희 교사는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참 좋다”며 “올해에도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홍성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과 꿈을 찾는 과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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