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 기자=공주시 이인면에서는 제102주년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실천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태극기 달기 봉사활동을 펼친 이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이인면 일대 주요 도로변에 일제히 태극기를 달아 태극기 물결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인면은 청사와 마을회관 등 게양 중인 국기와 시기, 새마을기를 사전점검하고 마을회관에 훼손된 태극기와 시기, 새마을기는 무료로 배부해 교체했다.
주병호 위원장은 “매년 국경일마다 주요 도로변 전봇대나 상가에 태극기를 다는 봉사를 하고 있다. 삼일절을 맞아 주민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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