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투데이충남] 조정일 기자=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금암동주민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복나눔 기부 운동 ‘금암동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 ‘연합모금사업’ △지역특화사업 ‘고독사 예방 유제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협의체에서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활용한 모금 운동을 펼치고 그 기부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필품 꾸러미 나눔, 월동난방비 지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비롯한 저소득가정 아동 입학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생신 미역국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해상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취약 가구를 돕는 일에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희옥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뜻을 합쳐 다 함께 행복한 금암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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