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올해 원예특작분야 45억 투입
공주시, 올해 원예특작분야 45억 투입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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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유기 농업자재 지원
스마트팜·원예시설 현대화 등

[공주=투데이충남]윤석근 기자=공주시가 28일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수·시설원예·마늘 연작 장애 방지 등 토양개량을 위한 지역맞춤형사업을 지원하고, 생육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해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한다.

과수 분야에서는 과수전용 생력화 기계,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원예 분야에서는 원예작물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중소원예농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토양개량 지원사업 신청은 2월 29일까지, 과수·시설원예 지원사업은 3월 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비용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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