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심리상담 프로그램 협약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심리상담 프로그램 협약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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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안 심리상담센터와 맞손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27일 마음안 심리상담센터(이하 센터)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행 등 인권침해를 당한 내부 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제공해 원활하게 업무로 복귀,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에서는 센터에 인권침해 피해자를 연계하고 상담 비용을 부담하며, 센터에서는 연계된 피해자에게 상담 장소와 전문 상담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인권침해로 고통받는 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심리상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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