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이해·교권보호 집중
자신감 회복과 학교적응 지원
자신감 회복과 학교적응 지원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복직(예정)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중등 복직(예정) 교사 상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4 유·초·중등 복직(예정) 교사 직무연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2024년 상반기에 복직을 앞둔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집합 연수로 운영됐으며,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 이해 △세종미래교육 △학급 운영의 사례 △교권보호 등이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연수도 진행해 정책과 직무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복직(예정)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서호석 변호사가 ‘교권보호,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복직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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