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68개 대상
[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이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 지도·점검을, 올해 3월부터 최근 2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학원(453개원), 교습소(102개소), 개인과외교습자(513명)를 대상(총 1068개, 전체수 대비 32% 목표)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신문고, 불법사교육센터, 전화, 방문 등 접수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교습비(초과징수,반환,미게시) △제장부 미비치 △강사채용(무자격 강사,외국인강사 미검증,채용·해임 미통보)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여부 △교습시간 위반 여부 등으로 이를 위반시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지도·점검 방향은 적발 위주보다는 시정조치하고, 건전하게 운영 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핵심쏙쏙 학원(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리플릿과 [묻고 답하기로 알아보는 민원 사례 안내문]를 지속적으로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민원사례 공유, 법정의무교육학원(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5월21일~22일에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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