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2명, 학사 48명 배출
[논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금강대학교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27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이사장인 대한불교천태종 도용 종정예하, 부이사장 덕수 스님, 세운 스님 등 종단 스님,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이후 △삼귀의례 △국민의례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식사 △치사 △축사 △축가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자는 석사 2명, 학사 48명 등 총 50명이다. 학사 졸업생 중 이해명(행정학) 학생은 전체수석으로 이사장상을, 김지헌(행정학) 학생은 차석으로 총장상을 받았으며, 오현세(행정학) 학생은 차차석으로 총장상을 수상했다.
박덕수 학교법인 금강대학교 부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졸업을 축하드리며, 학교생활에서의 경험과 학습이 더 넓고 높은 생활을 살아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오늘 졸업을 하더라도 금강대학교와의 인연은 졸업이 아닙니다. 천태종단과 학교는 항상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자리에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함께 할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축원했다.
서문성 금강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식사에서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늘 준비하는 사람은 미래가 열립니다.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항상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하면 어려움 속에서도 길이 열리고 발전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라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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