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이전 개교하는 홍북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7일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시식회 및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전개교 학교인 만큼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고, 학교 자체적으로도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많을 것을 예상해 급식기구 오븐 등의 시운전 및 시식회를 통해 급식 운영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급식시설·설비상태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병행했다.
특별점검 사항으로는 △급식시설·설비 상태 △각종 신고 및 검사 △급식기구·기물 세척 등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개교와 동시에 원활한 급식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신 급식관계자 및 학교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미래교육을 선도해 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