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원예농가 토양개량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 원예농가 토양개량 지원사업 추진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4.02.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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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까지 지원...농가 소득 증대 도모
3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예산=투데이충남] 조정일 기자= 예산군이 호우피해 원예농가에 대해 농경지 경작능력 회복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원예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지원해 농산물의 품질하락을 방지하고 생산량 감소를 예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50만원/㏊를 지원 기준으로 최대 2㏊까지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 농업인은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호우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호우피해 지역에 항구 복구를 통해 피해 예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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