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GAP 의무교육 실시
논산시, GAP 의무교육 실시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2.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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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생산·유통 단계 위해요소 관리
인증갱신…2년에 한 번 이상 의무교육
2023년도 교육현장 사진. 논산시
2023년도 교육현장 사진. 논산시

[논산=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논산시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AP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의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GAP을 준수하는 농업인만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GAP인증을 받으려면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고 인증을 갱신하려면 2년에 한 번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차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2시간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5월, 9월, 10월, 11월에 각각 한 번씩 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 미이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GAP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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