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공주지회, 김두영 현회장 재선
한국예총 공주지회, 김두영 현회장 재선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2.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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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및 지역기관과 예술교류 확대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연 연습공간 확보
김두영회장 재선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두영회장 재선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공주=투데이충남]윤석근 기자=사단법인 한국예총 공주지회(공주예총)가 지난 19일 9개지부 회장과 대의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으로 김두영 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선출 했다. 김 회장의 연임은 공주예총 창립 26년만에 처음있는 일로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김 회장은 "선거공약을 확실히 이행하며, 전국 시도 및 지역기관과 예술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연 연습공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위상재정립 및 조직강화 △예술인대회 △전국 시도 및 지역기관 예술교류 △사업 재정비 및 활성화 △전문예술인 전시·공연연습공간 확보 △워크숍 활성화 △예술인 복지정책 △전문예술인과 지역예술인 플랫폼 구축 등을 공약했다.

김 회장은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학사과정을 거쳐 공주대학교 영상예술대학원 미술학 석사, 국립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디자인학 박사를 취득한 서양화가다. 또한 한국예총 전국대표감사, 한국예총 전국지역협의회 사무총장과 한국미협 충남도 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예총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미술협회 곽철흥 화가와 문인협회 심은석 시인을 감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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