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일제 단속 추진
예산소방서, 아파트 피난·방화시설 일제 단속 추진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4.02.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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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소방서가 오는 29일까지 아파트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예산군 관내 29개소(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피난·방화 시설에 대한 폐쇄, 훼손, 장애물 적치 등의 유지·관리 실태 적정성을 확인하며, 또한 아파트 관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실태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또는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피난ㆍ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장치”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인 등 스스로가 관심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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