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발생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등 업무 수행
미세먼지 주요 발생 지역 중심 감시체계 강화
미세먼지 주요 발생 지역 중심 감시체계 강화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인 4월 말까지 ‘2024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민간감시단’ 활동을 본격 가동한다.
민간감시단은 총 6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월부터 △대기 사업장, 불법소각, 공회전 등 민원 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미세먼지 대책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업무 지원 △기타 아산시 상황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원에 대한 감시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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