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취약계층 의료 수혜 확대
아산시, 취약계층 의료 수혜 확대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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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부담 해소, 시민건강 향상 최선
무릎 인공관절 등 의료 시술 연계 지원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 및 의료 혜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189종의 희귀 질환 및 암 질환자가 대상이다.

시는 ‘의료시술 지원 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 및 실명예방재단과의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통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 건강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 선정 기준 및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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