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26곳, ‘홍성 특산품’ 지원
모범음식점 26곳, ‘홍성 특산품’ 지원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2.2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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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 15톳과 광천토굴새우젓 10kg
관광객에게 퐁족한 상차림 제공 기대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2024년도 모범음식점에 홍성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업소당 각각 15톳, 10kg을 지원한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26개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성의 특산물을 널리고 상차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의 지정기준은 현장 심사, 심의 등 각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1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활용해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족하고 맛있는 상차림을 제공하고, 홍성군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생산 농·수산물 활용을 독려하고,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에는 특산품 지원 외에도 상수도 요금 지원, 군 홈페이지 게재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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