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전기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
천안서북소방서, 전기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4.02.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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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20일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 예방 및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한 소방 관계자와 전기 전문가는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전기 안전점검 △화재취약가구 전기·소방시설 등 합동 확인 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전기화재 예방수칙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전원철 진보전력 대표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 전기·소방시설 합동 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겨울철 화재의 주된 원인 중 하나”라며 “화재 위험에 노출된 화재취약계층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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