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소방서가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군 내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예산소방서는 화재 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관내 화재취약대상 17개소를 대상처로 선정예정이며, 소방특별사법경찰 특별단속팀을 편성․운영해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여부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여부 △불법 구조물, 불법 용도변경 점검 등에 대한 사항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예산군 내 자율적인 안전의식이 형성되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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