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산책로 등 다양간 공간 구성
시민 위한 여가와 문화공간 자리매김 기대
시민 위한 여가와 문화공간 자리매김 기대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해 운영 중이다.
9만8000㎡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됐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바닥분수 및 벽천 등)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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