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캠핑장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 추진
서천소방서, 캠핑장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 추진
  • 류신 기자
  • 승인 2024.02.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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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안내 등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소방서가 겨울철 관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안내 및 감지기 보급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을 추진중이다.

세부 추진내용은 △방문객 대상 퀴즈를 통해 배우는 일산화 탄소 중독위험성 고취 △일산화탄소 감지기 배부 및 중요성 안내 △캠핑장(텐트) 화재안전관리 현지 방문지도 △화기취급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자 컨설팅 등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ˑ무취이며 인체에 들어가면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 각종 증상을 보이며, 중독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엔 텐트내 보온 유지를 위해 난방을 하는 행위가 사고 증가의 원인이다.

김영배 서장은 “겨울철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지기 설치와 잦은 환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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