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경제산업국 소관 현장 행정
금산군, 경제산업국 소관 현장 행정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4.02.1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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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등 주요 사업장 32곳 방문 점검
1조5000억 투자 500MW급 발전시설 중점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모습. 금산군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모습. 금산군

[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군 손영범 경제산업국장이 소간 사업장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장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에 손영범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 관내 32개 사업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16일 손 국장은 양수발전소,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건립지 3곳을 찾았다.

양수발전소 조성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총 1조5000억 원의 예산으로 부리면 방우리에 500MW급 발전시설을 갖춘다.

금성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각 농공단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추진되며 두 사업을 합쳐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위생매립장,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장, 수당지구 마을 하수도, 추풍천 정비사업장, 인삼골 오토캠핑장, 약초시장, 금산산림문화타운,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중도‧하옥지구 도시재생 사업장도 점검한다.

손영범 국장은 “경제산업국 소관 7개 부서 주요 사업장을 들러 현장 점검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사업장을 찾아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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