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개 기업과 투자 협약
서천군, 2개 기업과 투자 협약
  • 류신 기자
  • 승인 2024.02.19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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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국가산단 4만 1728㎡ 산업 용지
325억 규모 설비투자·59명 신규고용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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