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방사능 관리 교육 등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방사능 관리 △MBTI를 활용한 조직소통 공감 △학교급식 주요업무 및 식중독 예방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학교급식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방사능 관리 교육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이종원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과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의 체계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해 나와 동료의 업무 성향을 이해하고 조직내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예상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교육장은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신학기 보다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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