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사업 확정, 복지사각지대 민관 협력 지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종합 구급함 세트와 쌀국수(130만원 상당)를 질병·장애 가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하고 생활 안전을 당부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협력해 주시고 나눔을 베풀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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