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마트고, 찾아가는 모빌리티 교육캠프 진행
아산스마트고, 찾아가는 모빌리티 교육캠프 진행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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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3차년도 찾아가는 모빌리티 교육 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과학적 마인드 함양과 자기 주도적 삶의 역량 지원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문화를 확산하고 기술 우수인력을 발굴해 국가적 인재 육성 정책 프로그램이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미래를 준비하는 영마이스터들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서, 이번 모빌리티 교육 캠프는 그 정신을 한층 높이는 의미를 지닌다. 학교는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 산업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과 DSC지역혁신플랫폼의 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며,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교육과정은 취업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미래에 발전 가능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DSC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정지민 학생은 “방학 중 방학 중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끊임없는 배움의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했고 교육에 참여한 정주헌 선생님은 “학생들이 모빌리티 시스템를 직접 구동해보면서 전공 흥미와 기술 적응력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차후 모빌리티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해보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 캠프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학교로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도 1,2,3학년 전체 학생들이 마이스터고로 입학한 학생들로 구성해 직업교육의 산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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