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단체협, 정월 대보름 행사
아산여성단체협, 정월 대보름 행사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16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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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참석...윷놀이, 부럼깨기 등 진행
올 한해 건강기원과 단체간 결속 다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단체사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단체사진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부럼 깨기에 이어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 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정월대보름은 마을 주민들이 단결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 서로 나눠 먹는 잔치”라며 “여성단체가 우리 민속놀이를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단체 간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즐겁게 얻은 활력으로 올해 단체별 멋진 활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친정엄마되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산선물꾸러미 등 해외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멘토링사업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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