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초·중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권고
서천군, 초·중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권고
  • 류신 기자
  • 승인 2024.02.1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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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 위해
MMR 2차·일본뇌염 등 총 4종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다.

중학생은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1차 총 3종이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빠졌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이문영 소장은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경우 해당 감염병 전파 및 감염에 취약해서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고 입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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