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팡파르'
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팡파르'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4.02.16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2024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군민 화합 축제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군이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오는 23일~24일 이틀간 부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갑진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부여읍 도심을 시작으로 축제 행사장까지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월대보름 2월 24일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백제 신검무 액살베기 시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개막행사, 풍년 기원 제례를 비롯하여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연날리기, 농산물(밤) 굽기, 쥐불놀이,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시민 단체의 참여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써 군민 화합과 새해 모두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