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교사 연수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홍성교육지원청이 14일 덕명학습장에서 ‘2024 혁신학교 전입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1일 자 혁신학교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혁신 문화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혁신학교 운영에 오랜 경험을 지닌 홍동초등학교 교사 문지혜, 홍성여자고등학교 교사 김명종을 전문 강사로 위촉해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와 운영사례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인사이동으로 전입하게 되는 학교가 혁신학교라서 부담이 많이 됐는데, 혁신학교 운영사례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사례를 보고나서 수업 연구와 나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혁신학교 전입교사의 적응력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교육과정과 교육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배움을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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