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 청소년 도서 기증받아
부여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 청소년 도서 기증받아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4.0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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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함께 추진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2월 말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기증받는다.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가정과 개인이 소장한 청소년(9세~19세)이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역사, 인문, 위인, 과학, 인공지능(AI) 등 최근 5년 이내 출간한 도서이다. 오염·파손된 도서와 교과서, 수험서, 월간지, 전공서적, 참고서, 백과사전은 제외한다.

기증 도서는 기증자를 명시해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 전시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독후감 발표회 등 독서 권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 누구나 도서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43, 2층 청소년문화의집)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도서 기증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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