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86개 중학교 교감 등 500명 참석
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계기 만들어
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계기 만들어
[내포=투데이충남] 석지후 기자=충남교육청이 13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186개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부장, 희망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2. 19.~2. 23.)을 맞아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자율화, 지역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과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편성·운영 사례(천안봉서중 교사 이정희) △2024학년도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및 교과서화한 자료 활용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신창중 교사 김유정)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주요 사항 안내와 토의 등으로 구성돼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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