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다문화가정 60곳 전달
[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군 남이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보석사가 지난 7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총 210만 원 상당 백미(40포), 라면(30박스)를 기탁했다.
이 중 50만 원 상당의 라면은 임예순 보석사신도회장이 마련했다.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문화‧언어 등 차이로 한국문화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6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곡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모은 작은 나눔이 외롭고 힘들게 보낼 다문화 가정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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