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영농 지원
아산시,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영농 지원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1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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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자 고추 지주대 등 오는 23일까지 접수
일손부족 문제 해소·농촌환경 개선 기대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농업 분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예(채소)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신소재-신농법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품목은 생분해 멀칭제, 하우스 차광도포제, 액상 멀칭제, Y자 고추 지주대, PLS 대응 충해관리제 등 노동력 절감 및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영농자재다.

지원단가는 생분해 멀칭제(190원/㎡), 하우스 차광도포제(500원/㎡), 액상 멀칭제(190원/㎡), Y자 고추 지주대(3,900원/개), PLS 대응 충해관리제(150원/㎡)이며, 지원단가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상한액으로 사업비 범위 내에서 변동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아산시 채소(시설·노지)작물 재배 농가로 사업 신청자는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폐비닐 수거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원예작물 재배 농가에게 다양한 영농자재를 공급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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