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
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4.02.07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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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2일, 시스템 이관 작업 위해
전국지자체 결제‧수납 일원화방침

[금산=투데이충남]박장대 기자=금산군이 오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8일부터 12일까지 시스템 이관 작업으로 모든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단, 8일 전자납부번호를 통한 납부는 이용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사용이 불가하고 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창구 및 ATM기 납부, 위택스, 차세대시스템 ARS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이번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은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을 일원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납부서비스 일시 중단과 전자납부번호 서비스를 사전에 안내하고 이달 8~16일이 기한인 지방세의 신고·납부기한을 19일까지 연장했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하게 세금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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