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홍성군,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2.0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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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맞이 방문객에 수산물 안전성 홍보
40명 참여...물가안전 동참 홍보물 배부 등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6일 관내 전통시장인 홍성전통시장 및 홍성상설시장을 방문해 연일 치솟는 생활물가 안정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록 군수를 필두로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상인회, 군청 경제정책과‧해양수산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물가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물가안정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홍보물과 전통시장 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을 함께 홍보했다.

또한 군은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등 품목별 집중관리에 돌입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집중단속 등 물가안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분들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수산물‧수산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검사기관의 방사능 측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와 관내 전광판(4개소)에 게재‧송출하는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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