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4년 전국 오염원 조사
청양군, 2024년 전국 오염원 조사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4.02.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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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계와 환경기초시설 등 8개 분야
향후 수질 개선 대책 수립 근간 활용

[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 청양군이 3월 말까지 금강 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수질오염원 관련 통계자료 제공에 활용될 2024년 전국 오염원을 조사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오염원 조사는 물환경보전법,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유역관리 업무 지침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오염원의 종류, 수질오염원 발생량 등을 조사해 전국 오염원 조사 웹 시스템을 통해 환경부에 제출되고 있다.

청양읍, 운곡면 일부와 화성면, 비봉면을 제외한 8개 읍면이 금강수계 영향권에 들어 있는 청양군은 매년 전국 오염원 조사를 기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와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8개 분야로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 수질오염원이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오염원을 정확히 조사해 향후 수질 개선 대책 수립의 근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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