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대전 중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한다.
중구 보건소는 소독반을 편성해 6일~8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잔류소독과 살균소독 및 유충구제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대상지역 주변의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 등에 초미립자 연무 소독과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인체에 저해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 살포를 통해 집중 방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민과 설 명절을 맞아 중구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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