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유구천, 상습 범람 주민 안전 위협
공주 유구천, 상습 범람 주민 안전 위협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2.0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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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시장, 업사이클링가죽공예방 찾아 격려
주차난 해결과 유구천 준설·제방 정비 등 건의
최원철시장 2일 신풍면 시민과의 대화 전 인사말하고 있다.
최원철시장 2일 신풍면 시민과의 대화 전 인사말하고 있다.

[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 윤석근기자 = 공주시 최원철시장이 2일 신풍면 '선학리와 업사이클링 가죽공예방'등 현장 방문에 이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면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선학리 현장방문에서 "재난 예찰이 필요한 지역으로 주민들은 지게놀이 전수관 물품도난방지와 농산물 도난방지를 위한 CCTV설치를 건의받았다"며 폐기처분되는 가죽을 재가공해 가방, 장식품으로 다시 재 탄생시키는 지역주민들의 나눔 봉사 활동을 하는 가죽공예방에게 감사를 표했다.

주민들은 올해 신풍면은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발생 및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산정1리 공영주차장 조성과 유구천 하천정비로 집중호우시 상습범람으로 인한 재해 발생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구천 하천 준설과 하천 제방 정비를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중심으로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이 주도하여 면장중심 행정구조로 변화시켜 면민들이 요구하는 행정사항을 시에서는 집행하는 체제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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