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 명절 전·후 임도 개방
아산시, 설 명절 전·후 임도 개방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02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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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편의 제공...안전 운행 각별 주의
이용 전 현지기상여건 등 사전확인 필수
임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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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던 임도(11개 노선, 97.13㎞)를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명절 전·후 16일간(2월 3일∼18일)이다.

임도는 일반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크므로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라며 “명절 대비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이용 전 현지 기상 여건 등을 사전에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환경 보전에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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