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딸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
계룡시, 딸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4.02.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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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한
기술 지원·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최재성 부시장이 엄사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계룡시
최재성 부시장이 엄사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계룡시

[계룡=투데이충남] 조정일 기자=계룡시가 겨울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영양 관리, 병해충 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 병해충 방제 및 인건비 증가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농업 생산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지난 31일 최재성 부시장이 엄사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농업인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재배 어려움 등 농가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딸기 병해충 관리 종합시범, 시설하우스 광환경 개선,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등을 활용한 일손부족 해소와 시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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