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협과 손잡고 농자재 적기 공급
세종시, 농협과 손잡고 농자재 적기 공급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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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농자재 공급 방침
농협과 영농지원협력 다져
시-농협 농산시책 간담회 사진. 세종시
시-농협 농산시책 간담회 사진. 세종시

[세종=투데이충남]이지웅·윤석근 기자=세종시가 이달부터 토양환경 보전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자재를 공급한다.

각 농가가 신청한 희망농협을 통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2024년도 농산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협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 농협과 추진할 주요 협력사업을 설명하고 농자재 공급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소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와 농협은 △영농자재 공급 및 정산 체계 개선 △벼 드론공동방제 지원 방향 마련 △토양개량제 적기 공급 △논 콩(두류) 정부수매 주관농협 선정 △전략작물직불제 홍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시와 농협의 협력을 통해 농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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