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온양온천역 외 6개역사 등
감염병 예방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감염병 예방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오는 5일부터 13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엔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터미널과 역사 등 손잡이, 의자 등의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