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특수교육지원센터, 맞춤형 특수학급 환경개선 컨설팅 운영
공주 특수교육지원센터, 맞춤형 특수학급 환경개선 컨설팅 운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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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31일 공주 신관유치원 신설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신설 특수학급 환경 개선 컨설팅을 실시했다.

신관유치원, 의당초, 상서초 총 3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개선 컨설팅은 장애 학생의 심리적인 안정감과 더불어 편안하고 안락한 배움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습환경을 장애 특성에 맞게 구성하여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성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유아특수교사 2명, 초등특수교사 2명을 환경개선 컨설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따라서 교장, 장학사, 특수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환경개선 컨설팅 및 특수학급 환경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관유치원은 장애 유아를 위한 맞춤형 특수학급 환경구성, 의당초등학교는 장애 유형 및 특성에 알맞은 교재교구, 상서초등학교는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이번에 실시된 특수학급 환경개선 컨설팅을 통해 장애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 컨설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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