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안전 점검
서산시,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안전 점검
  • 조재환 기자
  • 승인 2024.02.0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월 환경종합타운에서 한파를 대비해 추진된 차량 안전 점검/서산시
지난 1월 환경종합타운에서 한파를 대비해 추진된 차량 안전 점검/서산시

[서산=투데이충남]조재환 기자= 서산시가 7일까지 설 명절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대행 업체인 서청환경산업(주)와 오산환경(주)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거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수거차량 비상등 점등 여부 △안전조끼,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 상태 △수거차량의 후편 발판 탑승 금지 이행 여부 등 7개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설 명절 이전까지 보수 정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근로자의 안전에 대해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관리·감독도 강화되고 있다”며 “특히 명절 기간 전후 환경미화원 또는 수거차량에 대한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반복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 점검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