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점가 화재예방 합동 점검
계룡시, 상점가 화재예방 합동 점검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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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전기 분야 집중 점검
음식점 소화기 점검 모습. 계룡시

[계룡=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계룡시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설 연휴를 앞두고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소방서와 상인회가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점포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제거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방, 전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소화기 확보 여부 및 사용법 안내와 전기분전함 관리 방법, 문어발식 콘센트나 오염 멀티탭 사용 자제, 상시 전기 사용 유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된 상점가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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