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공주시 유구도서관이 지난 30일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책으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체험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저학년 대상으로 ‘겨울아, 읽고 만들고 놀자’와 고학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로 운영됐다.
‘챗GPT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진 한 학생은 “독서교실이 끝나는 게 아쉬워요. 챗GPT와 대화하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완성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구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 체험의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구 다함께돌봄센터에 ‘환경 그림책아 놀자’, 겨울 독서교실 강좌를 지원해 2월 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