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동권리 교육 강사 모집
아산시, 아동권리 교육 강사 모집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1.3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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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까지, 아동권리 인식 개선 위해
해당분야 경력자·면허증 소지자 등 우대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해 전문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며 모집자격은 아동·청소년 대상 강의 경험이 있고, 아동권리 및 인권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다.

특히 사회복지·아동유관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경력자,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그동안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태도를 내재화한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 2023년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동권리교육 강사 모집을 통해 관내 아동권리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아동인권에 대하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권리 증진과 권리옹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접수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게시글을 참고해 강사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송부 혹은 방문(교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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