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캐릭터 쿠키 개발
서산시, 캐릭터 쿠키 개발
  • 조재환 기자
  • 승인 2024.01.30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유정 마을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를 활용
지난 29일 이수지 마녀의 식탁 요리학원에서 진행된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관리자 교육, 양유정 마을캐릭터 티니·버니를 활용해 제작한 쿠키/서산시
지난 29일 이수지 마녀의 식탁 요리학원에서 진행된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관리자 교육, 양유정 마을캐릭터 티니·버니를 활용해 제작한 쿠키/서산시

[서산=투데이충남]조재환 기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자 관리자 교육’에서 양유정 마을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를 활용한 쿠키 상품을 개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 관리자 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제과, 제빵 등 과정을 계량·배합·반죽부터 시작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유자 마들렌, 로즈 애플파이, 대파 스콘 등의 레시피까지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티니·버니 캐릭터 틀을 제작해 아몬드, 초코칩,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귀여운 캐릭터에 톡톡 씹히는 식감을 더한 쿠키를 개발했다.

티니·버니 캐릭터는 한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캐릭터와 로고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로 굿즈 상품 개발과 양유정 마을 카페의 메뉴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쿠키는 향후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햇빛센터에서 운영하는 ‘양유정 마을카페’의 대표 메뉴로 선정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개강해 3월 25일까지 이수지 마녀의 식탁 요리학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조도영 도도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양유정 마을카페 운영관리자 교육을 통해 향후 햇빛센터 준공 시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수익사업에 대한 구체적 사업화 모델의 한 사례가 되었고 제과·제빵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이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