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3개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 백신은 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가 있다.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박종규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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