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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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
보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
제8기 지역보건의료 계획 심의위원회. 계룡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 계획 심의위원회. 계룡시

[계룡=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계룡시가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의료전문가와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실적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작년 한 해 계룡시보건소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요 우수사례로 △감염병 예방 및 방역체계 구축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보건사업계획 채택을 위해 전년도 보건의료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개선점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계룡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4년 주기로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1년 주기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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